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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정보&꿀팁

[여행꿀팁] #항공용어편 :: 핵심만 쏙쏙, 알아두면 좋을 항공 용어 6가지!

by Our World 2020. 1. 1.

해외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항공 용어 꿀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여행을 갈 때 알아두면 유용한

#항공용어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도 첫 유럽여행인 데다

경유까지 해야 되는 상황이었어요

 

대충 눈치껏 넘겨 들었던 항공 용어들,,,

 

조금씩 헷갈리는 용어들도 있어서,

꼼꼼히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알아두면 유용한 항공 용어! 같이 알아볼까요?


 

 

우선,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경유(Transit)는 같은 비행기를 타고 쭉-가지만

환승(Transfer)다른 비행기로 갈아타야 해요

 

단, 비행하다 중간 목적지에 들르는 건 똑같아요!


경유(Transit)

경유지에서 내렸다가 같은 항공사 항공기를 탑승하는 것!

 

환승(Transfer)

다른 2개 이상의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이며,

경유지에서 환승하는 항공편을 말해요.

※ 환승의 경우 수하물을 찾아

다시 체크인을 해야 하니 주의하세요!

 

사실 항공권 가격은 전체 여행경비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해외 장거리 여행에서는 직항 노선 대신

경유/환승 항공편을 이용하면

항공권에 드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죠!

 

※ 이때 주의할 점은 경유/환승 시간을 잘 확인해야돼요!

 

경유 시간이 너무 길면 지치게 돼버리는 것은 물론,

너무 짧다면 갈아타는 환승시간이 너무 짧아

비행기를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어요.

 

※ 비행기 연착, 수하물 찾기 등

여러 상황을 잘 고려하여 넉넉하게

1시간 30분 - 3시간으로 두면 좋아요!


 

 

우선,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경유/환승 시 공항에 머무는 시간

24시간 이하면 레이오버,

24시간 이상이면 스탑오버


레이오버(Layover)

경유지 체류시간이 24시간 미만인 경우예요.

 

수하물은 선택에 따라

찾아도 되고 그대로 두어도 무방해요.

 

짐을 찾지 않을 시에는

최종 도착지에서 수령할 수 있어

경유지를 가볍게 여행하실 분들께서 참고하시면 좋아요.

 

스톱오버(Stopover)

경유지 체류시간이 24시간 이상인 경우예요.

 

경유 편을 이용하게 되면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시간이 길어지기도 하지만,

스탑오버를 활용하면 경유지를 여행할 수 있어

1티켓2국가 여행이 가능하답니다!

 

단, 모든 경유 편이 스탑오버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요금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반드시 발권 전에 확인하셔야 해요.

 

※ 스탑오버를 하시는 경우!

수하물을 찾아서 나가야 하며,

제 3국으로 출발을 위해 탑승하실 때

다시 수하물을 부쳐야 해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어요.


 

 

보딩 타임(Boarding Time)

비행기가 출발하기 전

승객들이 탑승을 시작하는 시간이에요.

 

비행기가 출발하기 위해서는

한 30분 전부터 탑승을 시작해야겠죠!

 

비행기를 탑승하기 시작하는 시간은

비행기 출발시간보다 30분 정도 빠릅니다.

 

국제선은 최소 보딩 타임 1시간 전에 공항에 가세요!

특히 제2터미널 출발일 경우, 이동시간이 빠듯해요.


 

 

쓰루 보딩(Through Boarding)

직항이 아닌 경유 항공편을 이용할 때!

출발지에서 경유지가 아닌

최종 목적지까지 바로 수하물을 부치는 서비스!

 

중간에 짐을 다시 찾지 않아도 되니까 편해요:)

 

저는 <인천 - 이스탄불 - 프라하>행 비행기를 이용했는데요,

인천에서 수하물을 부치고 나서

경유지인 이스탄불에서 찾지 않고

프라하에서 바로 받았어요!

 

※ 단, 경유 항공사끼리 동맹체가 아니라면

쓰루 보딩이 안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픈 조(Open-jaw)

출발 목적지와 귀국 출발지가 다른 항공권이에요.

 

IN-OUT을 다르게 설정 가능한 다구간 항공권은

편도 항공권을 각각 구입하는 것보다

가격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특히나 이동이 많은 유럽 여행 시

많이 이용하는 항공편이랍니다.

ex) 영국, 런던 IN / 로마 OUT 등


 

 

코드쉐어(Codeshare)

서로 다른 항공사가 특정 노선의 좌석을

채우지 못하는 것을 대비하여

함께 좌석을 판매하는 것을 말해요.

 

예를 들어,

중국 남방항공 예매 -> 실제 운항은 KLM(네덜란드 항공사)

대한항공 예매 -> 실제 운항은 진에어

 

이렇게 항공권 예매 정보와 실제 운항사가 다르면

1개 항공편을 2개 회사에서 같이 운항한다는 뜻이에요.

 

★Tip) 같은 티켓이라면 더 저렴한 회사에서 예매하세요!

 

※ 공동운항의 특징은 항공 사정에 따라

운항사가 변경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해두세요.


이렇게 알아두면 좋은

항공 용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행 시 공항에서 당황하시는 일이 없도록

글 잘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모두 모두 안녕: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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